출처: 이미정 기자 dlalwjd1234@naver.com © 뉴스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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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등학교 영양사 선생님의 이름이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름이 영양사라는 직업하고 절묘하게 어울렸기 때문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영양사 선생님’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이 사진에는 한 고등학교 안내문을 찍은 것으로, 눈길을 끄는 것은
'영양사 박양념 선생님' 이라고 적혀 있는 부분이다.
이는 각종 양념을 이용해 급식 메뉴를 짜는 영양사의 업무와 정확히 일치하며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아직까지 공개된 게시글 속 이름이 실존 인물의 실명인지에 대한 진의여부는 확실지 않은 상황. 이 사진을 접한 한 네티즌들은
"영양사를 위한 태어난 사람", "그 학교 급식은 맛깔나겠네", '숙명같은 이름이다" '그 학교 음식 먹고싶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